인플루엔자(독감)와 감기의 차이, 흔히 독감과 감기를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병이라고 한다. 식별하는 중요한 점 인플루엔자(독감)은-갑자기 고열 38~41℃)이 시작된 열이 발생한 시점을 알 수 있다고 한다.심한 피로감 등 전신증상(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뚜렷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것.-증상은 2~3일 정도 심하고 그 뒤 호전됩니다.감기는 미열로 시작돼 서서히 증가해 언제부터 열이 시작됐는지 정확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미열과 콧물, 인후통, 코막힘 등의 증세가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것.
>
독감 백신을 맞으면 독감도 예방이 되고 감기도 예방이 됩니까?독감은 예방되기도 한다.감기는 당연히 예방되지 않는다.독감 백신은 여러 독감균, 즉 독감 속에서 올해 유행하는 균을 파악하고 그 균의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그 균이 유행하면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그러나 다른 독감균이 유행하면 아쉽게도 백신은 효과가 없다.감기균은 독감균과는 당연히 다르므로 독감 백신을 맞아도 전혀 효과가 없다. 독감 백신은 독감이 유행하는 1개월 전에 맞아야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에서 접종하라는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
독감은 어떻게 전파됩니까?감염된 환자가 이야기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에 분사되며, 이 균을 사람들이 흡입해서 전염됩니다.의류나 침구류, 소파 등 환자의 점액이 묻으면 점액이 건조해도 몇 시간은 독감이 생존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전염됩니다.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너무 뻔하죠? 출퇴근으로 늦어지는 지하철을 이용해야하고 학생은 학교에 가야하고 업무상인을 만날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좀 더 조심해서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 외부에서 침입한 균들에 대한 반응과 대처가 빨라져 감염되더라도 심해지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