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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골프연습장 실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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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잉 노하입니다. 이날은 낮부터 운동하는 날이었어요. 다음날 팔,다리,어깨,무릎까지 아파서 누워있었습니다. 평소에 운동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빠져와 함께 하고 보니 w 낮에 벚꽃을 보면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곤 했습니다. 어렸을때 자전거를 타보고 한번도 타봤는데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앞치마가 타기에는 어렵네요. 운동은 쉬운게 없어요. 뭐든지 재미있으면 계속할 수 있는데, 저에게는 운동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 야간에 인도어 골프 연습장 다녀왔는데 남자친구가 봄이 되면서 날씨가 좋아서 계속 가자고 했는데 이제야 가게 되었어요. 저는 운동을 조금씩 배운 연예인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ww 누가 권유할때만 갑니다. 실력은 언제나 그대로~! 운동에 재미를 붙이면 좋을텐데 정말 쉽지 않네요. 헬스는 정말 재미없어요. 게다가 인도어 골프 연습장은 시야도 넓고 답답하지 않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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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좋은 곳이 있는지 웹서핑 중 찾은 골프포트! 문래역 근처에 있는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선유도에 있는 곳을 가까워서 자주 갔는데 선유도에 있는 곳이 몇년전에 없어져서 근처 문래역에 다녔습니다.문래역쪽은 동네라서 가깝지만 규모가 그리 큰편은 아닌데 사람이 많아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차를 타고 드라이브도 할겸 바람도 쐬고 해서 다른동네로 가보려고 했어요 시설도 좋은데, 규모가 큰 곳을 찾아서 찾은 곳! 어떻게 여기 알게 된 거야~? 이젠 자주 이곳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09년에 문을 연 것 치고는 규모도 크고 시설도 나쁘지 않네요.​




주차시설이 넓어서 좋았지만 차가 너무 많아서 자리를 찾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총 200타석 3층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 300야드로 서울시내 최대 규모의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프포트 인도어 골프연습장은 전층에서 탁 트인 시야를 내다보며 드라이버샷을 날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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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골프연습장골프포트영업시간:매일05:00-24:00(3월~11월)~2020년5월정휴장은21일목요일05-13시까지휴장이라고합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도 정상 영업한다고 하더군요. (휴일요금 적용) 매달 휴장일이 있는 것 같은데, 같은 날로 정해져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은홈페이지에들어가서확인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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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입구로 들어가면 50m 길이의 백운송시스템이 있으며 골프백 운송컨베이너로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야외 골프연습장에서 이런 시설은 처음 겪어 봅니다. → 신기해 → 저만 신기해요? 조그만곳만 다녀서 그런가봐~ 키키 골프 백 운송 시스템이 없으면 걸어서 가져가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컨베이너가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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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커서 그런지 있는건 다 있더라구요. 인포에 가서 접수를 하고 타석을 정했어요. 저희는 평일 저녁에 갔는데요. 그린 60분과 90분 골랐습니다 2층으로 배정받았어요. 남자 친구가 골프를 아주 좋아했는데,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좋아졌다고 해서 오랜만에 야외 골프 연습장이 왔다고 기뻐하고 있거든요. 나는 하루 종일 낮부터 운동하고 몸이 시큰시큰해서 60분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운동하면 1시간은 금방 지나가잖아요. 시간가는 줄 모르니까 90분이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컨디션이 좋으면 60분은 짧은 것 같아요. 천천히 연습하기 좋은 시간같은 느낌! 90분이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2F에 타석을 배정받아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는 스크린 골프 탈의실, 여자 샤워실이 있다고 합니다.3층에는 여성휴게실과 실내패팅장, 남성샤워실이 있습니다.


해질녘 8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빈자리가 없었어요. 헬스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코로나에 영향이 생기지만 실외 골프연습장은 자리마다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람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던데요? 당당하게 사진을 찍기에는 안색이 보여서 할당된 제 자리에서 찍은 각도로 아쉬웠어요. 끝에서 끝까지 모두 사람이 가득하더라구요. 코로나 기간 중에는 야외 골프 연습장이 딱 맞다고 생각했어요. 마스크를 잘 쓰면 될 것 같아요.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제 자리에서 다음 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벌써 시간이 다 됐어? 라고 영수증을 체크해봤더니 직원분이 실수를 했더라구요. 직원분이 미안했는지 서비스로 시간을 주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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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낡은느낌이 들지만 불편한 곳은 없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부대시설을 다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있는 것 다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이제 남자친구랑 연습할 때 차도 타고 드라이브도 할 겸 운동할 때는 여기 와서 연습해야 해요!


열심히 사진 찍고 포스팅한 로하에 '좋아요'를 눌러가는 센스! 정말 감사합니다.